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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 ‘어깨염증’ 2~3주 휴식...국내서 재활한다
입력 2017-02-22 10:19  | 수정 2017-02-22 10:35
LG트윈스 마무리 투수 임정우.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컨디션 저하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한 LG 트윈스 마무리투수 임정우(26)가 어깨 염증으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된다.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임정우는 지난 17일 NC 임창민과 대표팀서 교체됐고, 대표팀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18일에 귀국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LG는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에 경미한 염증이 발견돼 2~3주간 휴식을 취하고 이후 재활 훈련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정우는 LG의 1군 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나 2군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 합류하지 않고 국내에 머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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