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독립야구단 저니맨 외인구단이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야구 부흥을 이끌기로 했다.
저니맨 외인구단은 22일 "최근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저니맨 외인구단 최익성 대표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윤호 회장 외 구단과 협회의 관계자들이 참석, 경주지역 야구발전과 독립야구리그 저변 확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윤호 회장은 "저니맨 외인구단의 이번 전지훈련이 최상의 환경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도 "향후 저니맨 외인구단의 전지훈련을 매년 유치하게 되면서 경주시가 독립야구의 성지로 발돋움할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니맨 외인구단 최익성 대표도 "경주는 내가 야구를 시작한 고향이다. 이제는 독립야구단 구단주로 경주에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경주시 야구발전을 위해 저니맨 외인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업무협약을 마친 뒤에는 협회 관계자들과 외인구단 선수단 및 스태프가 함께한 환영식이 있었다. 저니맨 외인구단의 주장 이창명은 "경주시 야구협회 회장님께서 주최한 환영회에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환영해 주시는 느낌을 받아 선수단 모두에게 힘이 됐다.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진짜 야구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독립야구리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니맨 외인구단은 22일 "최근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저니맨 외인구단 최익성 대표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윤호 회장 외 구단과 협회의 관계자들이 참석, 경주지역 야구발전과 독립야구리그 저변 확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윤호 회장은 "저니맨 외인구단의 이번 전지훈련이 최상의 환경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도 "향후 저니맨 외인구단의 전지훈련을 매년 유치하게 되면서 경주시가 독립야구의 성지로 발돋움할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니맨 외인구단 최익성 대표도 "경주는 내가 야구를 시작한 고향이다. 이제는 독립야구단 구단주로 경주에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경주시 야구발전을 위해 저니맨 외인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업무협약을 마친 뒤에는 협회 관계자들과 외인구단 선수단 및 스태프가 함께한 환영식이 있었다. 저니맨 외인구단의 주장 이창명은 "경주시 야구협회 회장님께서 주최한 환영회에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환영해 주시는 느낌을 받아 선수단 모두에게 힘이 됐다.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진짜 야구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독립야구리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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