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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0대 女 투신 사고로 정체 발생…사망 없이 골절만
입력 2017-02-22 09:54 
대구 지하철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 해 지하철 일부 구간에서 한 때 정체가 발생했다.

22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28분쯤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에서 지하철 선로 아래로 투신했다.

A씨는 이 사고로 오른팔과 다리, 골반이 골절됐다. 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도시철도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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