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가 45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2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3%(620원) 떨어진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3%까지 급락했지만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회사 측은 전날 모바일 게임 '포커페이스'와 관련해 법령 위반으로 영업정지 4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커페이스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랭킹 1위 사용자에게 순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 행사를 등급분류 당시 제출한 서류에 명시하지 않았고, 사행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파티게임즈 측은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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