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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 효과? 7.3% 독보적 시청률
입력 2017-02-22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양수경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평소 5~6%대 시청률을 기록해 온 '불타는 청춘'으로서도 기분 좋은 성적표다.
17년 만에 컴백한 양수경이 새 친구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에서 양수경은 가족을 갑자기 떠나보낸 뒤 겪은 심적 고통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등 과거 활동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인간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은 3.1%, MBC 'PD수첩'은 4.9%를 각각 기록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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