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약저축 가입자도 감소세 전환
입력 2008-02-17 06:40  | 수정 2008-02-17 10:01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세가 이어졌던 청약저축 가입자가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저축 등 청약통장 가입자는 작년 말보다 7만507명이 줄어 든 684만1천487명으로 감소세가 계속됐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2000년 이후 급증세를 보이며 2006년 4월에는 728만3천840명까지 늘어났으나 청약가점제 시행 등으로 인해 청약부금과 청약예금 가입이 줄며 작년에 700만명 아래로 떨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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