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호주 전지훈련 중인 두산 좌완투수 유희관(30)이 21일 라이브피칭을 실시했다.
유희관은 총 31구의 라이브피칭에 이어 추가적으로 20구 불펜피칭까지 소화했다. 최고구속은 131km. 두산 측은 유희관이 느낌이 좋다며 감을 익히기 위해 (추가피칭을) 자청했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코칭스태프의 평가도 합격점. 타자들이 유희관 공에 타이밍 잡는 것을 어려워했다는 후문을 전했다.
유희관은 "처음으로 실전 피칭을 했는데 볼끝에 힘도 느껴좋고, 밸런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지금 페이스를 잘 유지하면서 부상 없이 캠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관 외에 김성배, 김승회, 함덕주, 고봉재, 장민익도 25구씩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희관은 총 31구의 라이브피칭에 이어 추가적으로 20구 불펜피칭까지 소화했다. 최고구속은 131km. 두산 측은 유희관이 느낌이 좋다며 감을 익히기 위해 (추가피칭을) 자청했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코칭스태프의 평가도 합격점. 타자들이 유희관 공에 타이밍 잡는 것을 어려워했다는 후문을 전했다.
유희관은 "처음으로 실전 피칭을 했는데 볼끝에 힘도 느껴좋고, 밸런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지금 페이스를 잘 유지하면서 부상 없이 캠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관 외에 김성배, 김승회, 함덕주, 고봉재, 장민익도 25구씩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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