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림과학원 "대형산불 위험지역 예보 72시간 전에 제공"
입력 2017-02-21 11:1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형산불 위험예보를 현재 48시간에서 72시간까지 확대해 전국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보 확대는 기상청 동네예보가 72시간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축한 전국 150곳의 산악기상관측망과 기상청 기상자료를 융합해 제공합니다.

대형산불 위험예보제는 2012년 처음 도입된 이후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을 미리 알려줘 '선택과 집중'의 산불정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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