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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2100 기후의 반격’ 장나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 시간”
입력 2017-02-20 22:56 
사진=라원문화
[MBN스타 신미래 기자]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나선 배우 장나라가 쨍쨍한 햇빛 아래 ‘태양광 충전에 나선 현장이 포착됐다.

장나라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AD 2100 기후의 반격 3부 ‘도시 대 변화 편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AD 2100 기후의 반격은 MBC와 중국 CCTV가 공동으로 기획·연출, 1년여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 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한중일 동북아 3국에서 펼쳐지는 신재생에너지 확보 경쟁과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처 필요성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장나라는 방송을 통해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기후 변화의 실상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3부작으로 제작된 ‘AD 2100 기후의 반격의 대 장정을 마감할 마지막 3부 ‘도시 대 변화에서 남산의 사라진 소나무를 되찾기 위해, 황사로 가득한 공기를 맑은 공기로 되돌리기 위해, 온실가스 사용을 줄이는 등의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내리쬐는 햇볕 마주한 채 돗자리를 깔고 앉아 볕을 쬐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첫 프리젠터 도전에 나섰던 ‘AD 2100 기후의 반격 3부 대장정을 마감한 장나라는 시청자분들에게 실생활에서 느끼지 못했던 기후의 위험을 전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 영광스러웠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저 또한 많은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는 저부터 먼저 적극적으로 기후의 변화를 걱정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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