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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송채환, 10년동안 성형수술 부작용.."내 인생이 바뀌었다"
입력 2017-02-20 13:25 
사진=MBN 황금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송채환이 지난 10년간 힘들었던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성형, 당장 하고 싶으세요?' 편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스튜디오에 총출동해 성형수술의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당시 녹화에서 송채환은 "성형수술, 솔직히 하셨냐"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며 망설이다가 "사실 성형수술 때문에 내 인생이 뒤바뀌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어머니와 같이 사우나에 갔다가 시술을 받게 됐다. 정체불명의 사우나 아주머니에게 이마 부위를 시술 받았다. ‘이마를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해주겠다며 아주머니가 뭔가를 잔뜩 넣었고, 이후 이마가 아래로 처지고 흘러내리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 한 번의 결정으로 지난 10년간 많이 힘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는 후문.
한편 ‘황금알 고수들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셀프 성형 도구'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무분별하게 사용시 부작용에 대해 알렸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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