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완벽한 아내’ 고소영, 24시간이 모자라
입력 2017-02-20 11:09 
[MBN스타 손진아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권투 글러브까지 끼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자립심 강한 아내이자 씩씩한 엄마, 일 잘하는 수습사원으로서 공사다망한 24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의 프로 복서급 포스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손에 권투 글러브를 낀 것은 물론,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주부 재복의 일상에 궁금증을 불어넣고 있다. 과연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녀가 링 위에 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는 몸이 열 개여도 부족할 정도로 재복은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부, 아내, 아줌마, 워킹맘 등 재복과 비슷한 나잇대의 시청자라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며 남들만큼만 평범하게 살아도 공사다망했던 재복의 인생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만나면 어떻게 바뀔지, 얼마 남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