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에 1조원씩 총 2조원의 대출에 금리와 보증요율 인하 등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성장동력 높이고! 설비투자 확대하고! 구조조정기업 살리고!'라는 'GO! GO! GO!' 슬로건하에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상공인이 신규 대출을 받으면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은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증요율과 대출금리를 각각 1.0%포인트 낮출 수 있다. 보증기관에도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에도 필요시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상공인이 신규 대출을 받으면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은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증요율과 대출금리를 각각 1.0%포인트 낮출 수 있다. 보증기관에도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에도 필요시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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