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사건 수사 중인 말레이 경찰...북한 배후 가능성 시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 경찰부청장은 이날 수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남성) 용의자들이 모두 북한 국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 경찰은 앞서 검거된 리정철 외에 리지현 등 북한 국적의 용의자 4명을 추가로 추적 중이며, 또다른 북한인 연루자도 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 경찰부청장은 이날 수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남성) 용의자들이 모두 북한 국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 경찰은 앞서 검거된 리정철 외에 리지현 등 북한 국적의 용의자 4명을 추가로 추적 중이며, 또다른 북한인 연루자도 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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