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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가장 높은곳에서 리바운드` [MK포토]
입력 2017-02-19 16:2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6-2017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 경기가 열렸다.
인천 전자랜드 빅터가 고양 오리온 문태종에 앞서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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