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는 18대 총선에서 현행 국회의원 지역구를 2석 또는 4석 늘리는 복수의 획정안을 확정해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획정위는 또 현재 56석인 비례대표 의원수를 늘리거나 최소한 현행대로 유지할 것도 건의했습니다.
획정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현행 299명인 의원 정수는 최소한 301명 또는 303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모두 의원정수 확대에는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국회 정치개혁특위 심의 과정에서 논란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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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정위는 또 현재 56석인 비례대표 의원수를 늘리거나 최소한 현행대로 유지할 것도 건의했습니다.
획정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현행 299명인 의원 정수는 최소한 301명 또는 303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모두 의원정수 확대에는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국회 정치개혁특위 심의 과정에서 논란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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