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빅스 레오(정택운)가 남경주와 환상의 하모니를 뽐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 승부에 출연한 레오는 패자복귀전에서 god의 ‘촛불하나로 다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김수용과의 결전에서 안타깝게 패한 그는 ‘촛불하나를 통해 유려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능수능란한 랩까지 소화해 김수용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레오는 결승전에서 뮤지컬계 레전드이자 대선배 남경주와 맞붙었다. 하지만 그는 미리 생각해둔 곡들을 다른 배우들이 선점하는 바람에 녹화 내내 고민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평소 수줍음이 많아 고개를 숙이는 일이 잦아 붙여진 ‘정수리 요정이라는 레오의 별명이 예능 캐릭터로 재발견돼 웃음을 안기기도.
고심 끝에 레오는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선곡했고, 남경주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레오는 남경주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으나 대선배와 후배가 선사한 환상의 하모니는 눈길을 모으기 충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 승부에 출연한 레오는 패자복귀전에서 god의 ‘촛불하나로 다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김수용과의 결전에서 안타깝게 패한 그는 ‘촛불하나를 통해 유려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능수능란한 랩까지 소화해 김수용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레오는 결승전에서 뮤지컬계 레전드이자 대선배 남경주와 맞붙었다. 하지만 그는 미리 생각해둔 곡들을 다른 배우들이 선점하는 바람에 녹화 내내 고민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평소 수줍음이 많아 고개를 숙이는 일이 잦아 붙여진 ‘정수리 요정이라는 레오의 별명이 예능 캐릭터로 재발견돼 웃음을 안기기도.
고심 끝에 레오는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선곡했고, 남경주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레오는 남경주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으나 대선배와 후배가 선사한 환상의 하모니는 눈길을 모으기 충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