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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소속사, SNS 글 해명했지만 누리꾼 반응은 부정적…“찜찜해”
입력 2017-02-17 16:52 
가수 에릭남 측이 SNS 글에 대한 입장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은 부정적이다.

17일 에릭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서로 입장차가 있다 보니 오해가 생겼다.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뒤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을 비롯해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불만이 쌓여서 SNS에 글을 올린 것 같다. 더 이상 문제가 될 부분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이 저정도로 표현할 정도면 소속사 문제라 본다(dbst****)”,미국인이라 문화가 다름(gmld****)”, 소속사에서 협박한거 아닌지 의심이 안될 수가 없네..에릭남이 공식 발표를 해도 찜찜한 마당에 소속사 에서만 오해였다고 하면 믿음이 절대 안가지(coff****)”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에릭남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만" "나의 회사는 날 존중해주지 않는다(My company don't respect me)" "해킹 아니다. 이건 그저 진실이다(Naw this ain't hacking. This is just the truth)"라는 글을 연달아 게재한 후 삭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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