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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TOP10 자리 앞두고 치열한 접전 예고
입력 2017-02-17 16:07 
[MBN스타 김진선 기자] ‘K팝스타6 TOP 10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예고돼 눈길을 모은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배틀오디션 각 조 2위 참가자들의 재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K팝스타6는 TOP 10 진출자를 가리는 ‘배틀오디션 마지막 한 조의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2일에서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이서진, 석지수, 김윤희, YG걸스(고아라, 크리샤 츄, 김혜림)가 각 조 1위로 TOP 10에 안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OP 10을ㅇ 향한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각 조의 2위들이 재대결을 거쳐 TOP 10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

각 조의 1위로 예상되었던 강자들이 줄줄이 2위로 ‘보류 판정을 받는 등 예상 밖의 일이 속출했다. 재대결을 기다리고 있는 2위는 샤넌, 백선녀, 한별, 이성은, 마은진,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 등도 마찬가지.

특히 지난 주 YG와 JYP의 걸그룹 대결에서 패한 세 명의 연습생 –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은 한꺼번에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들이 2위 대기실에 들어서자 먼저 와있던 참가자들이 아연실색하는 장면이 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TOP 10 진출이 가뿐해 보였던 참가자들이 재대결 그룹에 대거 몰리면서 1위보다 더 1위 같은 2위들의 대결”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재대결은 ‘배틀오디션이 끝나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직접 선곡한 노래로 짧은 시간 준비를 마쳐야 한다.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한 간절함 속에서 ‘포텐을 터트리는 참가자가 나올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실력파들이 경쟁을 펼친 만큼 최고의 기량들을 선보이며 ‘배틀오디션 본 무대보다 오히려 더 뜨거운 무대들이 쏟아졌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많은 실력파 2위 참가자들 중 절반 남짓만이 TOP 10에 진출하게 된다”며 여러 조합을 시험 중인 걸 그룹 팀을 포함해 총 10팀이 다음 라운드 진출자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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