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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혹 생겨 말도 못했다” …‘컬투쇼’ 박혜경, 4년 동안 가수 활동 쉰 이유
입력 2017-02-16 15:49 
가수 박혜경이 목에 혹이 생겨 말을 못했다고 말했다.

박혜경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김진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혜경은 신곡 ‘너드 걸(Nerd Girl)에 대해 ‘너드 걸은 괴짜, 유행에는 관심이 없고, 나쁘게 해석하면 촌스러운 사람인데 딱 제 이야기다. 제가 생긴 것도 그렇지만, 자기주장이 좀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혜경은 4년 동안 안 좋은 일로 쉬었다. 목에 혹이 생겨 말을 못했다”며 노래는 롱디라는 친구들한테 의지해서 나왔다. 이 친구들이 굉장히 음악이 좋다. 노래를 듣고 이 친구들 찾아 달라고 했었다. 저한테 너무 신선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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