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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X강하늘 ‘재심’, 박스오피스 1위...‘조작된 도시’ 눌렀다
입력 2017-02-16 09:32 
[MBN스타 김진선 기자] 정우와 강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재심은 12만1124명의 관객을 동원해 13만425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하자마자 1위자리를 꿰찬 것.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한편 이날 ‘조작된 도시는 8만8134명의 관객을 끌여들여 143만551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그레이트 월은 관객수 4만6453명을 기록, 누적관객수 4만8551명로 순위를 이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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