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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수영복 화보 보정했더라…환상 가진 분 많아"
입력 2017-02-16 07: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황승언이 수영복 화보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황승언은 15일 방송된 tvN '10살차이'에 출연해 첫 번째 연상연하 소개팅에 참여했다.
황승언은 이날 소개팅을 앞두고 "처음 봤을 때 얼굴을 본다. 처음에는 얼굴 밖에 안 보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의 소개팅 연상남은 여행작가 김동영이었다. 두 사람은 앞서 황승언이 촬영한 잡지 사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황승언은 "사실 나도 몰랐는데 보정을 했더라. 밋밋한 부위가 있었나 보다"면서 "이 잡지가 저를 알리게 해준 고마운 잡지인데,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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