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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보이스’로 성숙할 수 있는 계기돼…감사”
입력 2017-02-15 14:51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하나가 ‘보이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하나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OCN ‘보이스(연출 김홍선) 기자간담회에서 연기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침착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 앞에서도 자신을 다질 줄 아는 계기가 됐다. 물론 대사 전달이 참 어렵다. 빠르게 대사를 해야 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그걸 외워서 하려니 어려웠지만 충분히 많은 보람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보이스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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