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실로코리아 "누진렌즈 바리락스 새 모델 차승원"
입력 2017-02-15 14:49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는 자사의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인 '바리락스'의 새 모델로 배우 차승원씨를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씨는 종전 간지남, 도시남의 매력에 최근에는 '차줌마', '차셰프' 등으로 불리며 편안하고 친근한 40대 중년남의 이미지도 구축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달부터 선보일 광고는 차씨의 꽃중년의 이미지로 '썼다 벗었다 하지 마세요', '멀리서든 가까이든 잘보이는 누진렌즈 바리락스 하세요'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같은 달 안경사와 소비자 대상으로 각종 마케팅 온·오프 프로모션과 누진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차씨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특유의 매력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이 바리락스의 브랜드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누진렌즈 사용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더이상 노년만을 위한 렌즈가 아니라는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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