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다이렉트는 자기차량 담보 9.1% 할인 등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악사다이렉트는 자차 담보 9.1%에 더해 물적 담보를 3.5% 할인하고, 의료수가 인상분을 감안해 인적 담보는 4% 인상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평균 보험료 인하율은 1% 수준이지만, 자동차 보험 가입자 가운데 약 74%가 자차 담보에 가입하고 있고 물적 담보가 전체 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64%에 이르기 때문에 보험료 인하 체감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