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스포츠 트레이닝센터 ‘XION’과 업무 협약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이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XION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선수협은 XION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강화와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적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동 선수들의 핵심역량을 발전시킬 솔루션을 제공하는 XION은 앞으로 선수협에 소속된 모든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운동능력평가, 재활 및 컨디셔닝 등의 트레이닝 서비스는 물론 부상 방지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우대 제공하여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향상된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선수협과 XION은 선수들의 은퇴 후 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트레이닝 코치 연수 기회도 함께 추진하여 한국야구의 성공적인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즌의 심찬구 대표는 야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흥행 종목이기도 하지만 부상이 잦기도 하다. XION을 통해서 선수들이 미연에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를 할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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