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통합민주 지지율 격차 여전
입력 2008-02-14 20:15  | 수정 2008-02-14 20:15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가칭 통합민주당 창당에 합의했지만 총선관련 여론 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과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2일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지지도는 46.9%에 달했으나 통합민주당은 11.8%에 그쳐 지난달 조사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각각 6.2%, 1.9%였던 것과 비교해 통합 효과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상대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5%포인트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