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미교포가 16조원 유전 따냈다
입력 2008-02-14 20:15  | 수정 2008-02-14 20:15
재미동포 한인 기업인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3개 광구 유전 개발권을 포함해 총 170억달러 규모의 개발 사업권을 수주했습니다.
홍성은 미국 레이니어그룹 회장은 회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재정이 좋아진 투르크메니스탄이 유전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권을 일괄 발주했고 이를 컨소시엄이 따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회장은 "사업의 90% 이상을 한국 기업에 맡기기로 이미 합의했다"며 한국의 건설회사와 통신회사 등을 해당 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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