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는 자연인이다] 먹을 복 터진 이승윤! '자연인표 닭꼬치 구이'
입력 2017-02-15 10:55  | 수정 2017-02-15 11:03
사진=MBN


과거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에선 자연인 최병규 씨의 닭꼬치 요리가 그려졌습니다.

자연인이 파를 썰며 꼬치 구이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손수 손질한 닭고기를 꼬치에 끼우자, 이승윤은 "생각도 못 했어요"라며 기대를 내비칩니다.

자연인은 "산속에 혼자 있으면 이것도 해 먹고 저것도 해먹고.."라며 신을 내기 시작합니다. 파와 닭고기를 큼직하게 끼워넣자 그럴 듯한 닭꼬치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어 자연인은 '생강나무주'와 고추장을 이용해 양념을 만들고 화로에 꼬치를 올려 굽기 시작합니다.


꼬치를 능숙하게 구워내는 자연인의 솜씨에 이승윤은 "밖에서 파는 거랑 차원이 다르다"며 감탄을 연발합니다.

노릇노릇 맛있는 냄새가 사방으로 퍼져 나갑니다.

이승윤을 꼬치를 한 입 베어 물더니 "말이 필요 없다"며 엄지를 치켜듭니다.

자연인은 "항상 혼자 먹다 자네가 와서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라며 화답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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