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이세영PD “김민석, 순식간에 상남자로 돌변”
입력 2017-02-15 09:55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민석이 ‘정글의 법칙에서 소름 엔딩을 예고했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는 드라마 ‘피고인에서 열연 중인 김민석이 출연해 반전 엔딩을 선사한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은 ‘정친소-정글에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친구들의 뜨거운 우정 생존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석은 인피니트 성열과 정글에 출연, 지난주 첫 방송에서 정글 유경험자 성열의 말을 잘 듣는 듬직한 형이자 조수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주 방송에는 하루 만에 180도 돌변한 김민석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김민석에 대해 시간이 조금 지나자 정글에 완벽 적응한 듯 본격적으로 정글을 활보하고 돌아다녔다. 사냥이나 탐사를 하다가 무언가에 한 번 꽂히면 순식간에 눈빛이 바뀌며 상남자로 돌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친구 성열이 새끼 악어 아니냐”고 말할 만큼 거대한 대왕 도마뱀을 보고도 겁 없이 달려들어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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