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우완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28)가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나카를 개막전 선발로 지목했다.
다나카는 시즌 준비 기간 도중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오는 4월 3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다나카는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지난 세 시즌 동안 75경기에 선발 등판, 490이닝을 소화하며 39승 16패 평균자책점 3.12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데뷔 이후 가장 많은 31경기에 선발로 나와 가장 많은 199 2/3이닝을 소화하며 14승 4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 사이영상 투표 7위에 올랐다.
아직 두 차례 개막전에서는 승리가 없었다. 2015년 4월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개막전에서는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볼넷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016년 4월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개막전에서는 5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 팀은 3-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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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나카를 개막전 선발로 지목했다.
다나카는 시즌 준비 기간 도중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오는 4월 3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다나카는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지난 세 시즌 동안 75경기에 선발 등판, 490이닝을 소화하며 39승 16패 평균자책점 3.12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데뷔 이후 가장 많은 31경기에 선발로 나와 가장 많은 199 2/3이닝을 소화하며 14승 4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 사이영상 투표 7위에 올랐다.
아직 두 차례 개막전에서는 승리가 없었다. 2015년 4월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개막전에서는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볼넷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016년 4월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개막전에서는 5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 팀은 3-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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