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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내연녀 권총으로 쏴 중상
입력 2008-02-14 17:45  | 수정 2008-02-14 17:45
현직 경찰관이 내연녀를 권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 지구대의 경찰관 오 모씨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에 내연녀를 권총으로 쏴 어깨와 무릅등에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오 씨를 체포해 범행을 저지른 정확한 이유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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