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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언니는 때리고, 동생은 막고~` [MK포토]
입력 2017-02-14 18:10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16-2017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경기가 열렸다.
흥국생명 이재영이 현대건설 이다영의 블로킹을 앞에 두고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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