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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멤버들 여성미 넘쳐…퍼포먼스에 중점"
입력 2017-02-14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가 새 앨범에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 2집 미니앨범 '키스 온 더 립스' 쇼케이스가 14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렸다.
차희는 이날 '키스 온 더 립스'와 관련해 "매혹적인 느낌의 곡이다. 멤버들이 여성미가 넘친다. 이번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민은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했다. 무대가 뮤지컬처럼 보여질 것이다. 눈여겨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인은 "핸드 마이크가 아닌 선이 없는 마이크를 사용하면서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에는 몽환적인 레게팝 장르의 타이틀곡 '키스 온 더 립스'와 '바빠 보여요' '흔한 멜로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15일 0시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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