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설학원 강의' 홍익대 미대교수 8명 입건
입력 2008-02-14 16:35  | 수정 2008-02-14 18:20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설 미술입시학원에서 수험생의 실기작품을 평가해주고 강사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홍익대 미대 교수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2008학년도 홍익대 미대 실기시험 당일 고사장 안의 석고상 등을 훔쳐 본 뒤 수험생들에게 미리 알려준 혐의로 미술학원 강사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학원강사들이 미리 짜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직적인 문
제유출이 있었는지를 계속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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