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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측 “막말 논란 이화영, 퇴출+계약해지”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2-14 14:46  | 수정 2017-02-14 15:49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그룹 소년24 멤버 이화영이 막말논란을 일으킨 후 퇴출됐다.

14일 소속사 CJ E&M/라이브웍스컴퍼니는 화영의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 등으로 소년24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화영의 앞으로의 거취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소년24 퇴출 및 계약해지 됐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말씀 드렸듯이 화영 개인의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 전체 이미지 훼손과 매 공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 지 우려되는 바, 소년24 멤버로서 영구제명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전속계약 역시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소년24 멤버 이화영은 팬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을 비하하고 이들을 향해 욕설을 하는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 온라인상에 게재돼 논란이 됐다.

이하 소년24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J E&M / 라이브웍스 컴퍼니 입니다.

먼저 소년 화영의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 등으로 ‘소년24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소년 화영의 앞으로의 거취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 ‘소년24 퇴출 및 계약해지>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지난 8일,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말씀 드렸듯이 소년 화영의 개인의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 전체 이미지 훼손과 매 공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 지 우려되는 바, 소년24 멤버로서의 영구제명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전속계약 역시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소년24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팬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소년24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많은 성원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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