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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이화영, 결국 퇴출
입력 2017-02-14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소년24의 멤버 이화영이 퇴출된다.
CJ E&M과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화영이 소년24에서 퇴출 및 계약해지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개인의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 전체 이미지 훼손과 매 공연, 뜨겁게 호응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 지 우려되는 바, 소년24 멤버로서의 영구제명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전속계약 역시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팬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소년24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Mnet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로 데뷔한 이화영은 최근 팬들에게 막말을 퍼부은 녹음본이 공개되는 등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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