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제우스, 지난해 영업이익 240억원…주당 200원 현금배당
입력 2017-02-14 14:13 

반도체·LCD 및 태양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2% 늘어난 2908억원, 순이익은 2.8% 줄어든 195억원이다.
회사 측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9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라며 "제우스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J.E.T의 실적도 대폭 성장해 단일 분기 최대 수준의 실적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우스는 1주당 20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49%이며 배당금 총액은 21억원 수준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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