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임직원, 롯데월드타워 입주 대비 `대청소`
입력 2017-02-14 14:02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직원에게 격려의 말을 건내고 있다. 롯데건설 임직원 150여명은 이날 오후 롯데월드타워 `준공 지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전층 `대청소`에 나섰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9일 서울시로부터 최종 사용승인을 받았다. [사진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방문해 입주 대비 '대청소'에 나섰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임직원 150여명은 13일 오후 롯데월드타워를 찾아 전망대부터 지상 1층까지 전층 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서울시로부터 최종 사용승인을 받은 후 '준공 지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현장 지원에 나선 것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본사와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준공 지원의 날' 행사를 실시해 왔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건설 기술의 작품인 롯데월드타워에서 직접 입주 청소를 하니 뿌듯하다" 며 "착공부터 준공까지 밤낮으로 고생한 현장 임직원들과 지켜봐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높이 555m)의 대한민국 최고층 건축물이다. 지난 2010년 11월에 첫 삽을 뜬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4월 국내 건축물 최고 높이(305m)를 넘어섰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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