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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홍진영, 파란만장 연예계 생활.."장르 바꾸기 싫어서 도망"
입력 2017-02-14 11:59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침마당'에 출연한 홍진영의 데뷔 계기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한 홍진영 순탄치 않았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날 홍진영은 처음에 연극을 했다. 20세에 가수 오디션을 봤는데 계약을 하고 연극을 시키더라”며 매니지먼트를 처음 시작해서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연극을 1년 정도 했다”라 입을 떼었다.
이어 홍진영은 하지만 가수가 너무 하고 싶어서 1년 후에 소속사를 옮겼다. 옮긴 소속사에서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는데 두 달 만에 망했다. 스완(백조)이라는 이름처럼, 백조, 백수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홍진영은 "현 매니지먼트의 긴 설득과 대표 아내의 알뜰살뜰한 모습을 보고 '이 분과 함께 일을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트로트 가수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성형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눈이랑 코를 했다. 뚜렷한 인상을 위해서”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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