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 100만원 추가 지원

서울 강남구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에 정부·시 보조금에 더한 지원금을 선착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등에 설치하는 베란다형은 선착순 1000가구,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하는 주택형은 선착순 50가구를 지원한다.
베란다형은 서울시 지원금 41만5000원에 더해 구비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260W 베란다형 미니발전소 시중 가격은 61만5000원 수준이어서 가구가 부담하는 비용은 9만∼18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주택형은 정부 지원금 350만원과 서울시 지원금 35만원에 더해 100만원을 구가 추가 지원한다. 이 경우 시중가격 700만∼800만원인 미니발전소를 구매하는데 가구에서는 300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