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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8번째 결혼식 진행.."부인과 딸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
입력 2017-02-14 09:23 
사진=원더풀데이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유퉁이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 모이씨와 공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퉁은 "다음달 12일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콘서트 형식의 야외웨딩으로 치러진다." 라고 밝혔다.
특히 예비신부 모이씨는 유퉁의 8번째 배우자로, 7살짜리 딸을 뒀고, 그동안 몽골과 한국을 오가며 두 차례 결혼이 무산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4일 방송되는 ‘원더풀데이에서 유퉁은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며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라고 결혼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유퉁은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며 자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한편 유퉁은 19살에 결혼한 첫 부인과 세 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 이후 두 명의 몽골 여성을 포함해 여성 종교인 등과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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