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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토론배틀7’, 김지민·샘 오취리 특별 출연...‘아바타 토론’ 재미 예고
입력 2017-02-13 19:23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tvN ‘대학토론배틀7에 개그우먼 김지민과 방송인 샘 오취리가 특별 출연한다.

13일 오후 방송 되는 ‘대학토론배틀7 3회에는 16강에 진출한 참가팀들이 ‘연합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연합 토론은 ‘대학토론배틀 최초로 진행되는 1박 2일 간의 집단 토론 대결로, 4개의 팀이 한 조를 이루어 상대 조와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는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으로 나뉘어 열띤 배틀을 이어가 안방 극장에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방송에는 김지민과 샘 오취리가 특별 출연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연합 토론에 앞서 진행된 서브미션 ‘아바타 토론에서 참가팀들의 토론을 대신할 아바타로 분해 맹활약한다고. 이날 토론에서는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 VS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를 주제로 찬반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김지민과 샘 오취리는 참가팀의 의견을 대신 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본미션 ‘연합 토론에는 ‘지금의 20대는 역사상 가장 어려운 세대다, ‘지하철의 여성 배려칸을 주제로 참가팀들이 불꽃 튀는 찬반 토론을 벌인다.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스피치가 긴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각자 다른 사고방식을 지닌 팀들이 토론을 통해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이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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