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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큐리 "멤버들 재계약 맺어…7년차 징크스 해당 안돼"
입력 2017-02-13 17: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티아라 큐리가 7년차 징크스가 없는 비결을 계약 기간으로 꼽았다.
큐리는 최근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에서 팀의 다섯 번째 리더가 된 것에 대해 "우리는 한 명씩 돌아가면서 리더를 맡는 체제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런 체제의 장점은 멤버들 모두 책임감이 강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큐리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큐리는 그냥 방송 활동명이다. 많은 분들이 내가 아예 이름을 큐리로 개명한 걸로 오해하시는데 실제 본명은 따로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아이돌 그룹의 '7년차 고비'를 이겨낸 비결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회사와의 계약이 7년이 아니었기 때문에 7년 차 징크스엔 해당이 안 되는 것 같다. 우리는 계약기간이 더 짧았었는데 이미 몇 년 전에 재계약을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사이가 굉장히 좋은 편인 것 같다. 힘들 때마다 가장 힘이 되어준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멤버들이었다고 얘기할 수 있다”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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