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광주 찾는 경기 성남 전세민 ‘태전파크자이’ 선호
입력 2017-02-13 15:00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 성남시에서 경기 광주시로 이주하는 부동산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광주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성남시 전세가 수준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경강선 경기광주역•제2영동고속도로 등 교통개발로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 할 수 있다는 교통 장점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 광주시의 M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매매, 분양가 부담이 적어 성남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사람들 많이 와서 분양 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실제로 성남, 분당쪽에서 넘어와 판교쪽으로 출퇴는 하는 사람들도 많고, 태전지구가 신도시처럼 조성되어 앞으로 더 살기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태전파크자이는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브랜드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와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총 6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2~3억원대 분양가로 책정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수요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1차)정액제로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1차 계약금은 계약 시 납입하며, 2차 계약금 납부 시기는 계약 후 1개월 후 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도금 대출 금리 인상에 대한 금융비용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중도금 대출 금리를 3.4%가 초과 되는 부분은 시행사에서 대납하여,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특히 지난해 9월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개통하면서 분당과 판교 생활권을 누림은 물론 강남 등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성이 좋아졌다. 여기에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과 올해 전면개통예정의 성남-장호원간 도로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짐과 동시에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입지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단지가 조성돼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역과 태전교차로로 인접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또 경기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브랜드답게 혁신평면을 선보였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개방감 및 공간 여유를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서재실이나 취미공간 등 원하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도 일부 세대에 도입된다. 또한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되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어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주방에도 공간활용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태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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