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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th 그래미어워드] 비욘세, 쌍둥이 임신에도 압도적인 퍼포먼스…열광적인 무대
입력 2017-02-13 14:3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월드스타 비욘세가 임신한 모습으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1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식에서 비욘세는 만삭의 모습을 한 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행위예술처럼 꾸며진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금빛 드레스와 왕관은 그의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비욘세는 자신의 앨범 ‘레모네이드에 수록된 ‘러브 드라우트'(Love Drought) ‘샌드캐슬스(Sandcastles) 두 곡을 선보였다.

그는 올해 그래미상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레모네이드 음반의 대표곡 ‘포메이션(Formation)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08년 제이지와 결혼한 비욘세는 슬하에 자녀 블루 아이비(5세)를 두고 있으며,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임신한 모습과 쌍둥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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