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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어워드’조지마이클 추모 무대 도중 눈물 흘린 가수는?…아델, 노래 중단까지
입력 2017-02-13 13:26 
가수 아델이 그래미 어워드에서 故 조지 마이클의 추모 무대를 꾸미다 갑자기 중단했다.

아델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어워드'에서 고 조지마이클 추모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델은 조지마이클 노래를 시작하다 갑자기 정말 죄송하다. 이대로는 부를 수 없다. 예의가 아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이에 관중석에서는 박수로 아델을 격려했다.

이후 아델은 故 조지 마이클의 영상을 배경으로 노래를 열창했고 무대를 마친 후에는 살짝 눈물이 고인 모습도 보였다.팬들 역시 조지 마이클을 함께 추모했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국 옥스퍼드셔 자택에서 5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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