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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측 "손범수 하차, 김용만 새 MC 합류"
입력 2017-02-13 11:31  | 수정 2017-02-13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용만이 MBN '황금알'의 새 MC로 전격 발탁됐다.
MBN 측은 13일 "손범수 씨가 지난 11일 녹화를 끝으로 '황금알'에서 하차했다. 그를 대신해 김용만 씨가 새로운 진행자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이어 "오는 2월 말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3월 13일 첫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3월 봄 개편 시즌에 맞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 주시청 타깃인 중장년층을 넘어 프로그램의 시청층 확대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후임 MC뿐 아니라 고정 패널 교체와 포맷 업그레이드 등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체적인 면에서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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