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G 꿈꾸는 프로듀서` 참여 학교 모집
입력 2017-02-13 11:22 
2016 LG 꿈꾸는 프로듀서를 통해 1천여명의 중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분야 직업의 세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가 주관하고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이 주최한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 'LG 꿈꾸는 프로듀서'의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자유학기제의 전국 시행에 발맞추어 기획된 'LG 꿈꾸는 프로듀서'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LG 꿈꾸는 프로듀서'는 중학생들에게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연예술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학교에 방문해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메세나협회는 2017년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LG 꿈꾸는 프로듀서'에 참가한 중학교는 LG아트센터 2017 기획공연인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를 관람하고 이후 공연을 관람한 학교에 LG아트센터의 임직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공연장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업의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LG 꿈꾸는 프로듀서'는 공연예술분야 진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육복지우선 중학교 총 5개교를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은 2017넌 2월 28일 화요일까지 가능하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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