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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영국 아카데미에서 5관왕
입력 2017-02-13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라라랜드'였다.
11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던 '라라랜드'는 작품상과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촬영상, 음악상 등 최다인 5관왕에 올랐다.
골든 글로브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라라랜드'가 오는 26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치러지는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

남우주연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가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라라랜드'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타이타닉', '이브의 모든 것'과 타이인 역대 최다 14개 후보를 배출한 상태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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