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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체육계 성폭력 실태파악
입력 2008-02-14 10:50  | 수정 2008-02-14 10:50
국가인권위원회가 학원체육을 포함한 스포츠계 전반의 성폭력 실태파악에 착수합니다.
인권위는 대한체육회와 교육청의 공식 징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사례를 수집한 뒤 피해자와 가해자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현황 파악을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위가 지난 2006년 학생선수 인권상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선수 746명 가운데 111명이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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